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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21주년 기획] 신우철 완도군수 인터뷰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21주년 기획] 신우철 완도군수 인터뷰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를 만들어 가겠다 사진>신우철 완도군수 전남 완도는 대도시보다 50배나 많은 산소음이온,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265개의 아름다운 섬, 청해진 장보고대사, 노량해전 승리의 원동력 고금도 이충무공, 보길도 고산 윤선도, 슬로시티 청산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등 곳곳마다 특별함으로 빛나고 있다. 맥반석, 지반 초석, 바다 숲으로 둘러 쌓인 완도 바다는 전국 제일의 청정함을 자랑하고 가장 많은 해양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전복, 광어, 다시마, 미역, 톳, 매생이 등 완도 수산물은 전 국민이 인정해 줄 만큼 그 맛과 질이 단연 최고이다. 이러한 완도만의 특화된 자원과 잠재력을 활용하여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를 만들어 가겠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지역경제를 살려 나가며, 따뜻한 복지사회와 고품격 문화·관광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완도의 소중한 유산인 청정한 환경도 더욱 가꿔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는 신우철 완도군수 인터뷰를 싣는다<편집자 주> Q1.완도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우리 군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는지? A.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지닌 지역의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지정하는 ‘육상, 연안 또는 해양 생태계’를 말한다. 완도는 육상, 연안, 해안으로 이어지는 복합 생태계 특징을 갖고 있고 265개의 섬으로 형성돼 있으며 국내 최대 난대림인 완도수목원, 2만2천여 종의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청정바다 등이 큰 특징이다. 이에 우리 완도는 어느 한 곳이 아니라 군 전 지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받았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으로 우리 군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은 물론 청정완도 이미지 강화와 특산물 가치 상승 등으로 주민 소득이 향상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생물 다양성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국가 지정 보호구역과는 달리 추가적인 규제 및 행위 제한이 없어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점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Q2.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가 국도로 승격되면서 국비 9천8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우리 군에 어떤 이점이 있는지? A. 앞으로 완도 고금에서 약산까지 도로 확장과 선형 개선 공사가 이뤄지고, 완도 약산에서 고흥 거금도까지 42.4km를 5개의 교량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도 승격이 되었으니 이제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또 하나의 과제이다. 현재 전라남도와 협업하여 대선 공약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예타 면제, 제5차 국도건설계획 수정 계획 반영 등 연륙교 건설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가 완성되면 88km의 거리가 단축되어 완도에서 고흥까지 내륙으로 우회할 때 3시간 이상 걸렸던 거리를 이제 30분 내로 통행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농수산물 해상 운송으로 인한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이다. 또한 대구, 부산, 경남·경북 등 영남 지역과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고,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으로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어 우리 완도가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Q3.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에 우리 군이 최종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는지 궁금하다. A. 우리 완도는 전국 난대림 면적의 35%, 약 3,500ha를 차지하고 있고, 그중 완도수목원은 2,000ha로 붉가시나무와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등 770여 종의 난대 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지난해 말, 우리 군이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순 국비 2천 억 원을 투입하여 국내 최초로 최대 규모의 국립난대수목원을 조성하게 된다. 앞으로 완도수목원 400ha에 전시, 교육, 보존, 연구, 배후 지원 시설 등 5개 권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되면 연간 85만 명의 관광객이 완도를 찾고, 1만 8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무려 1조 2천여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Q4.해양치유센터 착공, 해양기후치유센터 준공 등 해양치유산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어떠한 과제들이 남았는지? A. 해양치유산업 관련 예산을 1천억 원 확보하여 지난 3월 해양치유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착공을 했으며, 5월에는 해양기후치유센터가 준공됐다. 해양문화치유센터와 청산 해양치유공원은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10월 착공하고, 약산 해양치유체험센터는 올해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해양치유센터에는 해수 미스트, 명상 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 테라피 등 16개의 테파리실과 해양치유사를 양성 및 교육을 위한 교육실도 들어서며, 완도의 해양자원을 조사․발굴하고 안정성과 효능 검증, 실용화 매뉴얼 작성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처럼 공공시설과 더불어 민간 투자 부문에 있어서도 해양레저리조트, 골프테마파크 등은 투자자가 나타나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양치유호텔&리조트, 레지던스, 기업 연수시설 등은 투자 의향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해양치유산업을 의료, 관광, 바이오산업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3만 명의 고용 창출과 4조 원의 소득 창출, 100만 명의 해양치유 관련 방문객이 우리 완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Q5.해조류와 전복을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은 어떤 사업들이 추진 중인지? A.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자원에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해서 건강 기능성 식품과 의약품 소재, 화장품 원료 등을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완도의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면서 완도가 해조류 양식에 최적지이며 친환경적이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나사에서 언급했듯 완도 해저는 정화작용과 영양염류를 생성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돼 있어서 수산물의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점을 연구를 통해 입증한 바 있다. 해조류 추출물과 전복 내장 등이 코로나 바이러스 침투를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해양의약 학술지인 ‘마린 드럭스’에 게재가 됐다. 이처럼 완도의 전복과 해조류 등 수산물의 우수성은 익히 알려져 있다. 그리고 해조류는 전국 생산량의 40%, 전복은 73%를 생산하고 있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전남도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조선대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등 기본 시설도 구축돼 있어서 해조류와 전복을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110억 원을 투입해 해양바이오 연구 단지를 건립 중이다. 또한 총 410억 원을 투입해 해조류 원료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해조류 활성 소재 생산 시설’과 소재 개발 및 인증 지원을 위한 ‘해조류 유효성 평가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럽 최대 규모의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 등 국내외에서도 연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사업들을 통해 해조류 고부가 가치화와 일자리 및 소득 창출로 어촌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Q6.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기가 침체되고 수산물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A.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산업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다. 전복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추석 명절에는 ‘완도군이숍’에서 전복·해조류 등 전 품목에 대해 할인, 무료 배송을 실시하고, ‘우체국 쇼핑몰’의 완도 브랜드 관에서도 할인 행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우체국택배를 이용한 전복 발송 건수가 지난해 추석 기간 대비 47.7% 증가했다. TV와 라디오 광고, 정보·예능 등 다양한 TV프로그램을 유치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TV 홈쇼핑과 라이브 커머스 등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모임·회식이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보관과 조리가 쉬운 가정간편식(HMR)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순살 전복, 죽, 국수, 만두, 볶음밥 등 소비 트렌드에 맞는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 지원으로 원물이 꾸준히 소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수산물에 차별화를 두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ASC)을 획득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복은 39개소, 해조류는 11개소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ASC 인증을 받은 전복이 국내 대형마트에 입점 됐다. 앞으로 ASC 인증을 확대하고 인증을 받은 수산물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도 선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해외시장 개척은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완도 수산물로 만든 가정간편식(HMR)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4개국과 1,42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고, 해외 대형 쇼핑몰에 우리 군 수산물을 입점 시키는 등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비대면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이어나가 어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Q7.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떤 정책들을 추진 중인가. A. 완도자연그대로미(米)가 말레이시아, 미국, 러시아 등 3개국으로 수출되고, 해양치유산업의 먹거리 기반을 조성하고자 색깔보리 특산화 단지 조성 및 가공품 개발 등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완도 쌀은 최고 품질 쌀 단지를 332ha로 확대 조성하고, 품질 향상을 위한 규산질 비료 시용, 공동 육묘 및 공동 방제, 치유 기능성 향상 영양제 및 해초 액비 등을 활용하여 생산 중이다. 또한 12개 읍면 특화 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특화 단지를 조성하고, 원예 특용작물 생산 기반 및 생산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열대 과수 재배를 위해 바나나, 망고 등 시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우리 군 ‘1島 1色 컬러 푸드 기반 치유건강농촌 조성 사업(70억)’이 선정되어 유자, 비파, 감귤, 황칠, 색깔보리 등 지역마다 특징 있는 컬러 푸드를 기반으로 한 치유자원 가치화 및 미래 전략 품목 발굴·육성으로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완도자연그대로 한우를 지역의 대표 브랜드육으로 육성하고자 판매점과 전문 식당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축산 자동화 시설 및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완도자연그대로 축산물 생산 시스템 구축하고,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완도만의 강점을 살린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을 이끌어 완도 농·축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Q8.군민들께 인사 말씀 A.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년여 긴 바이러스와의 싸움으로 지치셨겠지만 나와 내 가족, 우리의 안전을 생각해서 한순간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방심하면 감염될 수 있는 것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이므로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라도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며, 특히 타 지역 방문과 외지인과의 접촉, 사적 모임 등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군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군정도 착실하게 운영해 나가겠습니다.<대담 石泉김용환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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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의원들과 여서도찾아 0518사진> (중앙)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가고 싶은 섬’ 여서도를 찾아 민생 현장을 살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회(허궁희 의장) 의원들이 ‘가고 싶은 섬’ 여서도를 찾아 민생 현장을 살폈다. 완도군의회에 따르면 허궁희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이 18일 여서도를 찾아 '가고 싶은 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하는 민생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여서도항에 도착한 의원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현장으로 이동하여 사업 추진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여서도는 완도항에서 약 40km 지점에 있어, 여객선으로 3시간이 소요되며 현재는 54가구 87명이 거주하고 있는 외딴섬이다. 마을 안길과 전답 주변에 바람을 막기 위해 쌓은 돌담, 망망대해를 조망하며 걷는 탐방로(2.7km), 섬 전역에서 야생하고 있는 방목 한우, 전국의 낚시꾼들이 선망하는 갯바위 낚시터 등 천혜의 경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전남도 '가고 싶은 섬' 사업에 선정됐으며 도비 20억 원, 군비 20억 원 등 총 40억 원의 사업비로 5년간 탐방로 개설, 돌담 정비, 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 주민 생활 불편 개선사업 및 관광자원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 안쪽을 관통하며 빗물과 하수가 흐르는 하천이 붕괴할 위험이 있어 정비해 줄 것과 마을 안길 확장 사업을 건의했다. 여서도 가고 싶은 섬 사업 추진위원회 김호 위원장은 "여서도를 방문한 군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가고 싶은 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허궁희 의장은 "주민들의 건의사업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협조하여 정비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으며, 가고 싶은 섬 사업이 완료되면 체류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 올 것에 대비해 주민들이 방목소 관리 등 마을 주변 환경 개선을 철저히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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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상설 PC시험 청신호[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3월 2일부터 2021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상설 PC시험을 운영하였으며, 현재 5명의 응시자가 PC시험에 응시하여 4명의 합격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올해 첫 응시자 이씨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을 통해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싶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상설PC시험을 적극 홍보할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완도해경은 첫 응시자(이씨)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였다. ‘19년 12월에 신설된 완도해경 상설PC시험은 올해 2년째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하며 총 16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2021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PC시험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바다의 운전면허”취득을 위해서는 50문항의 필기시험, 실기시험을 합격하고 수상안전교육 3시간을 이수하여야 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상세한 사항은 완도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061-550-2549)에 문의하거나 완도해양경찰서 홈페이지(http://kcg.go.kr/wandocgs/main.do)또는 수상레저 종합정보(https://imsm.kcg.go.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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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중년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신중년의 사회 참여 기회를 통해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보람을 더하는 ‘2020년 순천시 신중년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순천시 신중년 보람일자리사업’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신중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보람일자리 모집 분야는 맞춤형 복지파트너 분야를 비롯해 여성인력개발센터 시설 관리자, 박물관 관리자 등이며 활동시간은 월 3시간~57시간까지 다양하다. 사업 신청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이며 이메일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순천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를 지난해 하반기에 삼성생명 빌딩 7층에 마련했다. 순천시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이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되살아나고 중년들의 다양한 모습이 꽃피워 나갈 수 있도록 보람일자리 제공, 중년 함께 배움학교, 신중년 커뮤니티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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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학부모 만족도 90%[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오는 3월 보육지원체계 개편 전면 시행을 앞두고 2019년 전국 지자체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4곳에 공모 선정되어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시범사업에는 어린이집 26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0개월간 연장보육을 시범 운영했고 연장반 편성 및 전담교사를 배치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에는 참여교사 인건비, 아동당 4만원의 보육료, 인센티브등 총 6억 7천만원의 예산이 추가 지원되어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여수시는 시범사업이 2월 종료됨에 따라 학부모 256명과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교사의 96%, 학부모의 90%가 연장보육이 교사의 업무 경감과 학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에 도움을 줬다고 매우 긍정적으로 답했다. 연장보육을 이용한 사유로는 맞벌이 때문이라는 응답이 79%으로 월등히높았고 하루 연장보육 시간은 3시간 이내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72%를 차지했다. 학부모와 교사의 공통 개선사항으로 연장보육 시간 동안 간식제공과 특성화된 프로그램, 연령 반 구성 등이 건의되기도 했다. 보육지원체계 개편의 주요내용은 그동안 맞춤형, 종일형으로 운영되던 보육체계가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되고 연장보육에 대한 연장반을 구성해 전담교사를 배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시범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 적극 반영해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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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학부모 만족도 90%[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오는 3월 보육지원체계 개편 전면 시행을 앞두고 2019년 전국 지자체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4곳에 공모 선정되어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시범사업에는 어린이집 26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0개월간 연장보육을 시범 운영했고 연장반 편성 및 전담교사를 배치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에는 참여교사 인건비, 아동당 4만원의 보육료, 인센티브등 총 6억 7천만원의 예산이 추가 지원되어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여수시는 시범사업이 2월 종료됨에 따라 학부모 256명과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교사의 96%, 학부모의 90%가 연장보육이 교사의 업무 경감과 학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에 도움을 줬다고 매우 긍정적으로 답했다. 연장보육을 이용한 사유로는 맞벌이 때문이라는 응답이 79%으로 월등히높았고 하루 연장보육 시간은 3시간 이내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72%를 차지했다. 학부모와 교사의 공통 개선사항으로 연장보육 시간 동안 간식제공과 특성화된 프로그램, 연령 반 구성 등이 건의되기도 했다. 보육지원체계 개편의 주요내용은 그동안 맞춤형, 종일형으로 운영되던 보육체계가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되고 연장보육에 대한 연장반을 구성해 전담교사를 배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시범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 적극 반영해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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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SNS 캐릭터 매돌이 이모티콘 2탄 출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광양시청’ 채널을 통해 ‘매돌이’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매돌이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매돌이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일상에서 누구나 소통·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표정으로 구성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광양시청을 검색해 친구를 맺으면 매돌이 이모티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시점부터 9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은 기존 친구를 포함해 5만 9천여명에게 선착순 지급되며 광양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는 이모티콘 다운로드 외에 광양시 주요소식, 축제·공연 정보 등 유용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성재순 홍보소통담당관은 “지난해 6월 매돌이 이모티콘을 첫 출시해 당시 준비한 26,000여 건이 3시간 만에 모두 소진되는 큰 인기를 끌었다”며 “매돌이를 사랑하는 많은 분이 매돌이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이모티콘을 꼭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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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문적학습공동체 기반 교원 자율연수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전문전학습공동체 ‘Fun E teachers’가 지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새내기 교사부터 정년을 1년 앞둔 초·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편하고 펀한 미래교육플랫폼 알아보기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특수 분야 직무연수로 전남 도내 영어교사 15명으로 구성된 ‘Fun E teachers’전문적학습공동체가 선정됐다. 연수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이틀 동안 오후 3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초·중등 교사들의 4차산업 시대 수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편하고 펀한 미래교육 플랫폼기반 수업에 특화된 내용들을 강의 및 실습, 워크숍 형태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과정은 최근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온라인 기반 학교 행정 간소화 및 학급 생활지도, 과정 중심평가 및 교실수업 개선을 핵심으로 교사들이 수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구 심인중 정성윤 교사가 ‘영어수업, 이제 구글 클래스룸 기반 자유로운 온라인 교실 1, 2’, 대구 심인고 홍진우 교사가‘웹기반 다양한 툴을 활용하는 미래형 교실’을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목포정명여자중학교 장원선 교사는 “교실 내 개별화수업 및 학생 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과정평가 중심 교육에 고민이 많았는데, 실제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교육 플랫폼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새 학기를 시작하기 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미래교육에 대해 고민을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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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관광택시로 추억 만들고 선물도 받고[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이 2월부터 2개월 간 곡성관광택시 새해맞이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곡성관광택시가 준비한 첫 번째 이벤트는 단체이용객을 위한 이벤트이다. 5명 이상 방문하는 단체팀이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택시 한 대 당 곡성심청상품권 2만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관광택시의 요금이 3시간당 6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요금의 1/3을 돌려받는 셈이다. 경품으로 받은 곡성심청상품권은 관내 500여개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체 단위의 가족, 동창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다. 두 번째는 카카오톡 채널 개설 기념‘곡성관광택시’ 추가 이벤트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관광택시를 이용한다, 카카오톡 채널 ‘곡성관광택시’를 추가한다, 1:1 대화창에 ‘고객이름 인증’을 보낸다.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기념품이 담긴 1만원 상당의 관광택시 럭키박스를 받아 볼 수 있다. 곡성관광택시연합회 고병무 회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이용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개성을 갖춘 10명의 기사님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곡성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곡성관광택시는 손님의 취향에 따라 기사님이 여행 길잡이가 되어 곡성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기본 3시간 6만원이며 1시간 당 2만원이 추가된다. 콜센터, 카카오톡채널‘곡성관광택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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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생활안정 지원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추진[8-20200130142110.jpg][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오는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가구소득 및 재산기준 등 선발기준에 의한 확인절차를 거쳐 94명을 선정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정보화추진, 환경정화, 서비스지원의 3개 분야에 종사하게 되며 근로시간은 만 39세까지는 주 40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이다. 급여는 최저임금을 반영한 시간급 8,590원으로 월차수당, 주차수당, 간식비 5,000원도 추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자원 활용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1개, 고령층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2,726개, 장애인일자리사업 115개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도 함께 추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신념을 갖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